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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꿀팁

당귀, 텃밭에서 10년 넘게 키워 먹는 비법!

by HDLove 2024. 9. 17.

 

 

안녕하세요, 싱싱한 채소를 직접 길러 먹는 기쁨, 다들 아시죠?

오늘은 텃밭에서 오랫동안 수확하며 즐길 수 있는 당귀 키우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향긋한 잎과 뿌리까지, 버릴 게 하나 없는 당귀는 건강에도 좋고 요리에도 활용도가 높아 많은 사랑을 받는 작물이랍니다.

 

 

 

참당귀? 개당귀? 헷갈리지 말고 제대로 키워보자!

 

나에게 맞는 당귀 종류는? 참당귀 vs 일당귀

잎으로 먹을까, 뿌리로 먹을까?

출처 입력

텃밭 규모가 작다면 매년 잎을 수확해서 먹는 게 좋겠죠? 잎당귀 수확에 특화된 일당귀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해요.

하지만 약용으로 뿌리를 활용하고 싶다면 참당귀를 심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랍니다.

 

 

독초 개당귀, 조심하세요!

산에서 직접 캐는 야생 당귀는 개당귀와 헷갈릴 수 있어 위험해요.

잎 모양, 꽃 색깔, 향 등으로 구분할 수 있지만,

전문가가 아니라면 야생 당귀는 채취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잎의 경우, 참당귀는 물갈퀴처럼 붙어있지만 개당귀는 잎이 여러 장으로 갈라져 있어요.

또, 참당귀 꽃은 자주색, 개당귀 꽃은 흰색이라는 점도 기억해두세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향을 맡아보는 건데요, 참당귀는 특유의 향긋한 냄새가 나지만 개당귀는 불쾌한 냄새가 난답니다.

 

당귀 심는 시기와 방법, 꼼꼼하게 알아보기

씨앗? 모종? 종근? 어떤 걸로 심을까?

출처 입력

당귀는 씨앗, 모종, 종근으로 심을 수 있어요.

씨앗은 발아억제제 때문에 바로 심으면 싹이 잘 나지 않아요.

흐르는 물에 4~5일 정도 담가 발아억제제를 제거해야 한답니다.

초보자나 소량 재배할 경우에는 모종이나 종근을 구입하는 것이 더 편리해요.

 

 

당귀 심기, 이렇게 해보세요!

당귀는 여러해살이 작물이라 10년 이상 키울 수 있는 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땅은 비옥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물빠짐이 좋아야 한답니다.

심을 때는 포기 간격을 30~40cm, 줄 간격을 20~30cm 정도로 유지해주세요.

소량 재배한다면 사방으로 한 뼘 정도 간격을 두고 심으면 충분해요.

파종 시기는 봄(3월 하순~4월), 여름(8월 하순~10월 상순), 가을(10월 하순~11월 중순) 중 선택할 수 있고,

모종이나 종근은 봄(4월~5월)이나 가을(10월~11월)에 심는 것이 적절해요.

 

봄 파종
3월 하순 ~ 4월

여름 파종
8월 하순 ~ 10월 상순

가을 파종
10월 하순 ~ 11월 중순

봄 모종/종근 심기
4월 ~ 5월

가을 모종/종근 심기
10월 ~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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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당귀 수확, 언제 어떻게 할까요?

수확 시기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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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는 잘 키우면 일년에 세 번까지 수확할 수 있어요!

가장 맛있는 시기는 이른 봄, 3월 하순~4월이에요.

연한 잎을 수확해야 쌈으로 먹기 좋고, 억센 잎은 말려서 차로 마실 수 있답니다.

 

 

당귀, 더 오래 즐기는 방법!

억세진 잎은 밑동을 잘라주면 새순이 돋아나요.

일 년에 두 번 정도 밑동을 잘라주면

봄 이후에도 여러 번 잎을 수확할 수 있답니다.

 

 

이 식물, 궁금한 점이 있다면?

 

Q

이 식물은 어떤 환경에서 잘 자라나요?

A

햇빛이 잘 들고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습기가 많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Q

씨앗을 심을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A

씨앗은 발아억제제가 있어 흐르는 물에 4~5일 정도 담가 발아억제제를 제거한 후 심어야 싹이 잘 납니다.

 

Q

병충해에는 강한 편인가요?

A

비교적 병충해에 강한 편이지만, 진딧물이나 응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초기에 발견하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Q

수확한 후 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A

잎은 냉장 보관하거나 말려서 보관하고, 뿌리는 깨끗이 씻어 말린 후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면 됩니다.

 

Q

어떤 요리에 활용할 수 있나요?

A

잎은 쌈 채소, 나물, 튀김 등으로 먹을 수 있고, 뿌리는 삼계탕, 육개장, stew 등에 넣어 먹으면 풍미를 더하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오늘은 텃밭에서 오랫동안 수확하며 즐길 수 있는 당귀 키우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싱싱한 잎과 뿌리까지 버릴 것 하나 없는 이 식물을 직접 길러 먹는 기쁨을 느껴보세요!

혹시 텃밭에서 직접 기르는 다른 작물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여러분의 경험과 노하우가 다른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예요!